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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공부/주차별 리뷰

코드스테이츠 섹션2 ha후기_기수이동은 어땠나

by 크롱이크 2021. 7. 19.

기수이동을 하고 벌써 5주가 지났다. 다시한번 ha시험을 보았고 이번 결과는 합격으로 섹션3로 가게 되었다.

이번에 기수이동되어 지냈던 5주간의 리뷰를 해보려고한다.

 

1주차

1주차 때 가장 중점적으로 두었던 것은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문제풀이였다.

저번 기수때는 알고리즘 코플릿 13문제중 6문제를 제외하고 어려워서 손도 대지 못했었다.

5주+ 1주차를 지나면서 경험치가 쌓였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문제를 풀 수 있게 되었고,

아직 어려워하는 스터디원에게 섹션투에 있는 코플릿 문제들은 설명을 할 수 있을 정도도 되었다.

 

2, 3주차

2주차에는 http기초에 대해 배우면서 서버와 요청과 응답이 어떻게 보내지게 되는지 다시 배웠다.

했던거지만 다시 보니 새로웠고 전보다 코드가 깔끔해지는 경험을 했다.

이번 섹션투때는 페어 프로그래밍을 할때 내가 알려주는 입장이여서 그런지 더 많이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그들이 배우는 속도가 정말 빠르다보니 위축도 되었지만 나름 재미있었다.

 

이주에 스터디에선 프로그래머스 1단계를 주제로 스터디를 진행했다. 한 주동안 총 49문제 중에 47?문제 정도는 풀었다.

모르는 문제이나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은 주말에 스터디원들과 같이 풀어보며 풀었다. 

확실히 집단지성이 대단한게 나혼자선 이해가 안되는 문제도 같이 풀면 풀리는게 신기했다.

 

4.5주차(ha시험까지)

리액트와 리덕스를 공부했다. 상태관리와 리프팅하기 등 꼭 필요한 개념들을 다지는데 집중했는데, 확실히 두번째라 그런지 더 이해가 잘되었다. 처음부터 이런코드를 만들어보라하면 못하겠지만, 코드를 읽고 문제를 찾는 능력에 경험치가 쌓였다.

 

3주차 때부터 인프런에서 react nodebird 강의를 들으며 같이 진행하였다. 비싼 강의라 그런지 확실히 오류가 나오는 빈도가 적었고, 왠만한 오류들은 질의응답에서 찾을 수 있거나 스스로 해결할 수 있었다. 이 강의를 몇번 돌려보면서 코드량이 왤케 많지하며 포기한적도 한번있었는데 해야만 하는 것이라는 생각에 매일 2강,3강씩은 꼭 하고 있다.

다른 강의도 몇개 등록했는데 힘은 들지만 배우는 게 즐겁다. 배우고 활용해 뭔가 만들어나가는 것이 즐겁다.

 

기수 이동을 하게되면 확실히 배울 수 있다. 하지만 나의 경우는 조금만 풀어지는 환경이 되면 약해진다. 

우리가 게임할 때도 마찬가지인게 더 높은 레벨에 가서 몬스터를 때려잡아야만 경험치를 더 많이 주게 된다. 어려운 상대를 만나야 공략하는 맛이 있다. 경험치가 쌓이고 레벨업이 되면 이전에 봤던 몬스터나 단계는 꽤 쉬워보인다. 분명 기수이동을 해서 얻은 것도 많지만 섹션쓰리때는 5주 풀집중해서 한번에 끝내고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다. 

 

예전에 했던 페어분의 블로그 글에서 이런 문장을 읽었다. '언제까지나 비전공자라는 핑계를 댈 수 없기에 시간이 날 때마다 기본 개념들을 찾아보며 정리했다.' 별거 아니지만 많이 자극되었다. 비전공자 타이틀을 얼른 벗어던지기위해 더더더 노력해야겠다.  

 

5주간 목표

1) 섹션쓰리 정복하기

2)노드버드 완강

3)타입스크립트 완강

4)flex-grid 완강

5)매일 알고리즘+토이 문제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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