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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공부/주차별 리뷰

코드스테이츠 10주차 리뷰 - 섹션2를 마치며

by 크롱이크 2021. 6. 13.

드디어 10주차가 되어 두번째 섹션을 마무리하는 ha시험까지 치뤘다. 결과를 먼저 말하자면 30기로 기수 이동 되었다.

기수이동이 된 날 저녁까지 왜 떨어졌을까 생각했다.

일단 HA시간에는 코플릿형과 과제형 두가지로 나뉘어 출제되었고,

코플릿은 3문제 중에 2문제의 조건 하나씩을 제외하고는 풀었다.

3번 그래프 문제에서 정말 포기하고 싶었는데, 예전 했던 코플릿을 돌아보며 어...이거 이용하면 근접은 하겠는데 하면 5시30분부터 제출전인 6시까지 온 힘을 다해 풀었더니 테스트통과 조건 4개 중에 3개까지 맞추게 되었다. 이때는 기분이 째졌다.ㅋㅋㅋ

과제형은 client와 server문제를 각각 react와 nodejs를 활용하여 푸는 문제였고, 모두 테스트 통과하였다. 

쪼금 아쉬운건 테스트 통과는 되었지만, client에서 'npm run test'를 진행하고 테스트통과는 되지만, 알수없는 오류가 떠서 찜찜했다. 그래도 테스트 통과는 잘되어 제출하였고 이렇게 두번째 ha시험을 마무리했다.

 

시험을 보면서 느낀건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리액트에서 프롭스를 보내고 끌어오리는 건 잘 이해가 된것같지만, useEffect와 restAPI활용, 삼항연산자 사용, 초기값 설정이 어려웠다. 

시험의 결과만을 놓고 기수이동이 되는게 아니라 5주간의 성실도와 과제 출제 여부 등을 판단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부분에서 기수이동이 되었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조금 아쉽다.

떨어지고 5주간에 내가 정말 불성실했나? 고민해보면 그건 아니였다. 과제 제출도 잘했고, 토이 알고리즘 문제도 3-4번을 제외하면 충분히 잘 진행했다. (내가 기억을 조작하고 있는건가 생각도 했다ㅋㅋㅋㅋㅋ)

 

떨어지고나니 위축될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좋게 생각하기로했다. 코드스테이츠는 지금까지 29기를 진행하며 나같은 사람들을 수도 없이 만났을거고 그들만의 기준이 있을거다. 그 기준에 부족했으니 다시 잘배우면 된다. 너무 조급해지지말자. 그리고 앞으로 섹션2를 진행하며 내가 무엇을 할 수 잇는지 얼마나 능력이 커질지만 생각해야된다. 사람들은 점점 이쪽분야에 많이 들어오고 있다는건 나의 경쟁자가 많아진다는 얘기이다. 그렇기에 코스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기에 아쉬웠지만 다시 공부하며 탄탄한 기본기를 만들어야겠다는 바로 마음을 바꿨다. 

 

앞으로 해야할 것들이 정말 많다. 섹션투를 진해하면서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에 정말 많은 취약점을 느꼈고, 이번 5주동안은 꾸준히 알고리즘 문제와 자료구조 이해도 병행하면서 코스를 진행해야겠다. 이제 30기로 다시 출발한다.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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