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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책리뷰

'열심히 하겠다'를 습관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안되는 이유

by 크롱이크 2021. 2. 20.

이번 글에서는 행동을 바꾸는 습관 1가지를 본문에서 정리해 놓았는데요. 오늘 본문에서 글의 내용을 보시면 우리가 알고 있지만 제대로 실천하지 못한 방법에 대해서 확실하게 얻어 가실 수 있으며, 그동안 내가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던 나의 습관을 고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실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상사가 말을 걸 때, 코치가 말을 걸 때 항상 대답은 "넵 열심히 하겠습니다."이지만 실제 어떤 행동도 뒤따르지 않습니다. 

스포츠 선수가 전국 대회나 국제 시합에 출전하는 상황에서도 메달을 획득하는 선수와 그렇지 못한 선수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예전 김연아 선수의 시합 전 인터뷰에서 기자가 "시합 전인데 무슨 생각을 하세요?" 물어봤을 때도 김연아 선수의 대답은 "아무 생각 안 한다, 그냥 하는 거다"라고 한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단지 열심히 하겠다는 이유는 굳은 결심을 보여줄 뿐, 구체적인 메시지가 없기 때문에 실천이나 행동으로 보여지지 않는 겁니다. '행동을 바꾸기 위한 말은 구체적이지 않으면 행동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진심으로 열심히 하리라 생각한다면 무엇을 어떻게 열심히 할지 구체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하자."(p117, 습관 디자인 45)

 

무턱대고 열심히 하겠다는 것은 단순한 정신론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움직이고 싶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고 싶은지, 어떻게 할지 생각해야 해요. 언어학적인 연구에 따르면 일본어에서 '열심히 한다'의 어원은 꾹 참고 현재 상황을 유지한다라는 말이라고 합니다.(p118, 습관 디자인 45) 그렇기에 열심히 한다고 계속 말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불쾌함을 불러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열심히 할지, 어느 정도의 수준을 목표로 하는지 구체적으로 말해야 합니다. 좋은 예시와 나쁜 예시를 들으며 마치겠습니다.

 

나쁜 예시 

1. "내일부터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자"

2. "토익점수 따야지"

3. "내일부터 독서를 해야겠다"

 

좋은 예시

1. "토익 900점을 받기 위해 한 달간 아침에 단어 2장씩 외우고, 기출문제 1회를 풀자"

2. "오늘 저녁엔 헬스장에 가서 어깨 운동 3가지를 5세트씩 해야지"

 

1%의 사람이 되려면 무턱대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지 말자. 이룰 수 있는 적절한 계획을 가지고 움직여야 합니다.

오늘은 습관 디자인 45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을 통해 포스팅하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earch.daum.net/search?w=bookpage&bookId=5494805&tab=introduction&DA=LB2&q=%EC%8A%B5%EA%B4%80%EB%94%94%EC%9E%90%EC%9D%B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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